왜 우리들은 ‘거룩함’과 '구별이나 엄숙함’이 똑같다고 믿는 걸까.하느님 외에 그 무엇도 ‘그 자체로’ 거룩하지 않다. 이것이 성서와 교회의 가르침이다.그런데 그 하느님이 '만물 안에 깃들어' 계신다. 그러므로 이 땅의 모든 것이 거룩하다. 이것이 또한 성서와 교회의 증언이다.우리는 이 땅의 썩을 것들을 ‘거룩’하다 믿는 게 아니다. ‘만물 안에 깃드신 하느님’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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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3/24 23:54 2015/03/24 23:54

쩔쩔매는 하느님

"나는 당신의 생각과 입장을 지지합니다. 하지만 표현이나 소통 방식에는 입장을 달리할 때가 많습니다."이제는 힘을 좀 빼야 할 시간이 된 것 같다. 살면서 모든 걸 경계하고 모든 것에 반응하며 모든 사안에 입장을 가져야 할까? 그렇지 않다. 아니, 그럴 수 없다. 그럼에도 모든 것에 경계하고 모든 것에 반응하며 모든 사안에 입장을 가져야 할 것처럼 살 때가 있다. 얽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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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09/09 17:42 2014/09/09 17:42

글을 읽거나 대화를 할 때에 가끔 짜증날 때가 있다. (사람보다는 그 글이나 대화 내용에 대한 짜증 ㅎㅎ) 성서 한두 구절을 자기 논거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갖다 붙이는 거다. 나도 종종 그럴 때가 있으니 크게 할 말은 없는데, '성서에 대한 정의'나 '성서 해석의 원칙'이 나와는 꽤 다른 이들이 그렇게 할 때엔 당황스럽다 못해서 '뭥미...'하게 된다. 나는 성서를 역사적(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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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03/15 15:50 2014/03/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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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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