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신호

(정신없는 두 주가 지났다. 메모로 쌓인 지난 글들을 하나씩 정리해 둔다.)어쩔 수 없이 무리하다가 ‘몸의 신호’를 받고 멈칫거리게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하루의 의미’가 다르게 다가온다.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한 번 중얼거린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다짐하기도 하는 것.‘이 일은 꼭 나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많...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자캐오

2015/10/12 00:35 2015/10/12 00:35

증언이자 노래되는 것

오늘 "언저리에서 만나는 종교" 채플 수업의 주제는 '당사자 이야기 듣기'(성소수자)다.내가 감히 뭐라 말할 수 없는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지난 학기에 이 채플 수업을 준비하며 적어 놓은 메모를 다시 한 번 들춰 본다.이 땅의 모든 '작거나 적은 이들'의 목소리는 '전시'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의 목소리와 이야기는 이 엄혹한 현실 가운데 살고 있는 '생존자'로서 '증언'...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자캐오

2015/09/16 21:52 2015/09/16 21:52

역시 가장 힘든 건 '사소한 관계의 틀어짐'과 '일상의 권력이 작동하는 지점'이다. 디스크 시술까지 가지 않으려고 오전에 병원 들려서 한 시간 넘게 물리치료 받고 부랴부랴 출근하니, 어제 하루 종일 바닥 왁스 작업하신 청소 노동자 분들의 수고로 성당과 사무실이 반짝반짝.문제는 원래 청소하지 않기로 했던 내가 일하는 사무실을 청소해 놓은 부분. 워낙 얽힌 선도 많고 이런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자캐오

2014/07/21 14:11 2014/07/21 14:11

« Previous : 1 : 2 : 3 : 4 : 5 : ... 13 : Next »

블로그 이미지

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Calendar

«   2017/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ite Stats

Total hits:
293412
Today:
155
Yesterday:
137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