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주여..

터덜터덜 하루가 마무리되어 간다.하루의 숙직 후에 학교에서 반나절, 다시 대학로교회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이제 집으로 내려가는 계단 앞에 선다.다시 내일도 숙직.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하나를 얻기 위해선 하나를 잃어야 할 때가 많다. 길찾는교회의 사제라는 이름으로 살기 위해 내어 놓아야 할 것들이 있다.이런 나 때문에 함께 고생하거나 맘 아파하는 이들도 있다는 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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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9/16 22:01 2015/09/16 22:01

“오순절 성령 임재 사건. 편드시는 하느님을 증언하는 근거다. 그 구원과 해방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을 편드는 이유다. 길찾는교회 식구들을 그 삶으로, 그 길로 초대하는 동력이다.”오순절은 유월절 다음날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그리스어로 ‘펜테코스테’라 한다. 유월절은 출애굽을 기억하고 증언하며 전수하는 날이었다. 성령 임재 사건이 있던 시대의 오순절은, 모세가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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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5/25 00:07 2015/05/25 00:07

2015년 부활절.묻는다.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함께 하셨고, 부활하신 뒤에 숨죽이고 숨어 있던 우리를 찾아내어 함께 먹고 마신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나눠주신 빵 한 조각과 포도주 한 모금이 되어 살 수 있겠느냐고.침묵한다.그 부활의 빵 한 조각과 포도주 한 모금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회심'과 '내어 줌'의 무게 앞에서 침묵한다.머뭇거리며 답한다. 그런 건 이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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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4/06 00:18 2015/04/0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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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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