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주여..

터덜터덜 하루가 마무리되어 간다.하루의 숙직 후에 학교에서 반나절, 다시 대학로교회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이제 집으로 내려가는 계단 앞에 선다.다시 내일도 숙직.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하나를 얻기 위해선 하나를 잃어야 할 때가 많다. 길찾는교회의 사제라는 이름으로 살기 위해 내어 놓아야 할 것들이 있다.이런 나 때문에 함께 고생하거나 맘 아파하는 이들도 있다는 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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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9/16 22:01 2015/09/16 22:01

2015년에는.

이미 지나버린 2014년.저격. 2014년의 마무리는 이 단어가 가장 가슴에 남는다. 왠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그래도 '저격'이란 단어가 나의 2014년을 채워 버린 것 같다.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어도 맘 깊이 의지하고 있던 사람들이 삶과 세상의 '저격'을 맞고 비틀거렸다. 나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햇볕.2015년에는 이 단어가 가득했으면 좋겠다. 어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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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1/05 08:10 2015/01/05 08:10

더 많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몇 가지 일들로, 마무리하던 중요한 일이 온통 꼬여 버렸다. 그로 인해 평정심을 잃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결국 몸살로 삐져나온 내 불편함은 나를 삐걱거리게 했다.그로 인해 인수인계하려던 일을 이틀 동안 쩔쩔매며 마무리하는 중이다. 오늘은 꽃 한 송이에도 왈칵 눈물이 쏟아질 만큼 한계에 다다랐고, 욕이 터져 나올 정도로 맘이 안 좋아져서 이게 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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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03/29 16:04 2014/03/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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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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