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신호

(정신없는 두 주가 지났다. 메모로 쌓인 지난 글들을 하나씩 정리해 둔다.)어쩔 수 없이 무리하다가 ‘몸의 신호’를 받고 멈칫거리게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하루의 의미’가 다르게 다가온다.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한 번 중얼거린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다짐하기도 하는 것.‘이 일은 꼭 나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많...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자캐오

2015/10/12 00:35 2015/10/12 00:35

2,820일의 노숙 농성. 부당함에 저항한 7년 간의 싸움.어제 퇴근길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 ‘학습지노조 재능교육 투쟁승리를 위한 지원대책위원회’(이하 지.대.위)가 재능교육과 잠정합의를 이뤄냈다는 것이다. 비정규직 최장기 투쟁은 물론, 어용세력의 방해를 이겨냈다는 눈물 맺힌 기록을 뒤로 하고 말이다.새벽 3시. 빨래를 널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시...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자캐오

2015/09/13 04:26 2015/09/13 04:26

한 번 더

인수인계 정리를 하고 있는데, 옮기기 전에 점심 한 끼 같이 하자는 선배 신부님의 전화 한 통이 왔다. 나는 성공회 신자가 된 지 12년째인데, 그분은 성공회 사제로 살아오신 지 24년이 된 분이다. 몇 해 전, 무척이나 바쁘시던 때에 주제를 보시고 M.Div 논문 지도를 해주신 은사.밥 한 끼 같이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한 명의 동료 사제로 염려와 고민을 나누시는 모습...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자캐오

2015/08/18 01:46 2015/08/18 01:46


블로그 이미지

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Calendar

«   2018/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360565
Today:
285
Yesterday:
436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