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퍼를 다시 읽다가, 문득.이 시대의 교회가 세상을 향해 외쳐야 하는 건, 억울하게 죽어간 학생들과 사람들이 '결코'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정의롭지 못하여 일상의 평화를 지켜주지 못한 사건 앞에서, '기적'을 얘기하며 슬픔과 분노로 이 잘못된 세상을 '제대로' 보게 된 사람들의 눈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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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05/04 02:02 2014/05/04 02:02

검을 만들듯이.

대장간에서 검을 만들 때에 철을 뜨겁게 해서 불순물을 걸러낸 뒤, 두드리는 메질과 차갑게 하는 담금질을 거쳐 모양을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연마. 이때 검의 강도와 경도는 담금질에서 결정된단다.이제는 우리의 슬픔과 분노를 차갑게 담금질해야 할 때다. 김규항 선생의 말처럼 '차가운 분노'만이 지속될 수 있다. 지금 우리의 슬픔과 분노를 메질과 담금질을 거쳐 연마하여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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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04/30 01:51 2014/04/3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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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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