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길

'다른 길'을 걷는다는 건, 멋진 일이 아니다. 외롭고 힘겨운 일이다. 안팎으로 끊임없이 설명하고 설득해야 하는 과정이다. 진보적 주장을 하거나 열린 태도를 가진 사람도, 경험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결정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래서 더 많은 '안전 장치'가 필요하다. 더 많은 수고와 기다림이 필요하다. 모두에게 이해받을 수 없는 경우에도 흔들림없이 믿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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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2/17 15:21 2015/02/17 15:21

점점

점점 욕이 늘어간다. 함께 살아주는 분의 염려도 늘어간다.겨우겨우 생존하며 이를 악물고 살아가는 젊은 존재들. 이 따위 세상에서 아직까지도 삶의 자리에서 싸워보겠다고 바둥거리는 후배님들 손 놓치 못하는 젊은 존재들. 그들의 눈에도 보이는 현실과 투쟁의 '희망의 샛길'이, '가진 자들' 왜 그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걸까.자꾸 혼자서 욕하는 일이 많아진다. 서로 '인간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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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1/05 01:03 2015/01/05 01:03

경계선 어디쯤

길벗들과 어울려, 어릴 적 다니던 동네 교회 앞을 지나가다가 툭 던진 한 마디.가정사로 한참 힘들던 사춘기 때, 밤 늦게든 새벽이든 언제나 열려 있어서 아무 때나 찾아가 맘껏 울며 기도할 수 있었던 교회가 그립다던 저의 말.수시로 드나들던 네 발걸음을 말 없이 지키고, 수시로 교회를 돌보던 사찰(관리)집사님의 박봉과 쉼없는 노동 덕분에 가능했던 일 아니냐던 길벗의 말.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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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11/07 03:51 2014/11/0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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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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