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초의 메모들

어떤 형태의 공동체이든 함께 하고 있다면, 나부터 먼저.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더.그러나 영원할 것이라 착각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무엇보다 내 두 발로 서지 못한다면 다른 누구에게도 어깨를 빌려줄 수 없다는 걸 잊어선 안 된다. 물론 사람은 언제까지 혼자서 우뚝 선 채 살아갈 수 없다는 것도 함께.그리고 이야기하고픈 게 있거나 확인하고 싶은 게 있다면, 온오프...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자캐오

2014/09/14 05:33 2014/09/14 05:33

누구에게든.

누구에게든 찾아올 수 있다. 신체적이든 경제적이든 정신적이든 관계에서든, 큰 거 세 방이면 누구든 쓰러질 수 있다. 나도 몇 번이고 그 고비를 넘어온 것 같다.“같다’라고 표현하는 건, 다시 기억하기 싫고, 잘 기억나지도 않기 때문이다.선명하게 기억해 버리면, 왠지 다시 올 지도 모른다는 저 밑바닥의 불안함때문인지도 모르겠다.그래서 그렇게 쓰러진 사람이 남같지 않다. 내...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자캐오

2014/08/12 00:33 2014/08/12 00:33

기회의 불평등

내가 편협해서 그럴 수 있다는 전제로.나는 '잘사는 부모 덕분에' 공부만 집중할 수 있었거나 유학 다녀와서, 그 학벌로 자리 잡은 사람들의 말은 한 수 접고 듣는 편이다. 더군다나 그런 사람들이 '진정한 학문'이나 '현장성' 운운하며 자신들보다 앞서 자리 잡은 이들을 까는 글이나 말을 떠들어대면, 두 수 접고 듣는 편이다. 학문이든 현장이든 '문제의식'과 '맥락' 그리고 '태도'...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자캐오

2014/05/11 03:01 2014/05/11 03:01


블로그 이미지

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Calendar

«   2018/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358496
Today:
191
Yesterday:
45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