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나눔의집 영성

길찾는교회는 햇수로 3년차. 만 2년에 접어들었다.매순간이 기적이었다. 교회든 사회든, 어디서든 평균적 가치관을 따르기 보단 ‘별난 존재’로 살던 이들. ‘사회적 소수자’란 자각을 가지고 그렇게 살던 이들도 있지만, 그렇게 살 수밖에 없던 사람들도 있었다. 이런 이들이 모여 종종 위태로운 순간들을 넘어서며 ‘안전한 시공간’을 형성하고 유지하며 ‘다른 이들이 한 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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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6/01/08 01:48 2016/01/08 01:48

구원의 속삭임

자주 들리는 카페 "느림보거북이".가장 햇살 좋은 창가에 앉아 차 한 잔.깊은 어둠을 견디면 해가 뜨고, 그 해를 온 몸으로 갈구하면 한 줌의 햇볕도 구원의 속삭임이 되곤 한다.몇 주에 한 번 쉬는 토요일에도 다시 일하러 왔지만, 따스한 햇살 받으며 창 밖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내 영혼은 길게 참았던 숨을 다시 쉬기 시작한다.한두 해 전에 갑작스레 떨어진 교재 집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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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1/25 01:31 2015/01/25 01:31

가능성을 남기다.

때마다 피는 꽃이 다르다. 어제 저 꽃이 폈나 싶더니, 어느새 이 꽃이 피어 있다.사람도 그런 것 같다. 어제의 그 사람과 오늘의 이 사람은 다른 사람일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은 사람에게 자주 '한 번 더' 기회를 줘야 하는 것 같다. 어제의 그로 오늘의 그를 '유추'해 볼 수는 있지만, '단정'해 버리면 서로에게 가능성을 뺏는 '큰 잘못'을 범하기 쉽다. 그래서 사람은 파악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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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04/04 17:13 2014/04/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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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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