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 방식

나는 언젠가부터 '개혁주의'나 '복음주의' 간판을 걸고 논쟁 걸어오는 분들과는 거의 상대를 하지 않는다. 그 공동체에 머물러 있기에, 많은 것을 걸고 싸울 수 밖에 없는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말이다.이천 년이 넘는 넓고 깊은 그리스도교의 스펙트럼에서 지류에 속해 있는 우리. 존재한 적이 없었던 '하나된 순수한 초기 그리스도교'에 대한 환상을 강요받아온 우리.주로 '간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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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5/07 13:19 2015/05/07 13:19

소수자의 '싸움의 원칙'

가끔 SNS에 논쟁이 될만한 글을 쓰면 걱정어린 충고들이 따라온다.지금도 충분히 힘겨운(?) 싸움을 하면서 왜 다른 논쟁에 뛰어드냐고.그럴 때마다 빙그레 웃으며 답한다. "제가 지금까지 싸울 수 있는 게, 그 누군가가 나눠준 사유와 응원 그리고 애정어린 비판 때문이거든요."이제 다시 내 자리에서 싸우는 걸로, '또 다른 길'을 꿈꾸며 용감하게 걷는 이들을 응원할 시간이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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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2/23 02:51 2015/02/23 02:51

(다양한 '소수자 운동'에 동참하게 되면서 한계로 다가왔던 점 하나 정리해 봅니다.)억울할수록 냉정해져야 한다. 계속되는 딜레마 속에서 싸울 각오를 해야 한다.지금 당장 억울함을 푸는 게 목적이라면 판을 엎어버리면 끝이나, 다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는 게 목적이라면 냉정할 수 있을 만큼 냉정해져야 한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앞뒤 전후를 모두 살피고 '판단'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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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2/21 02:32 2015/02/2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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