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고리

'아직 끝나지 않은 재능교육 투쟁과 함께하는 사순절기 저녁기도'를 마치고, 내일 신대원 아침 감사성찬례 집전 때문에 다시 학교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오늘 하루종일 내 맘을 어지럽게 하던 일이 떠오른다.국가든 자본이든, 간단히 정리해 버릴 수 없는 '거대한 것들'의 무자비한 폭력 앞에 무너졌던 사람들. 그 억울함에 목놓아 울어도 돌아보는 이 없던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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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3/06 12:48 2015/03/06 12:48

다시 생각해 보기

우리 때엔 국민학교라 불리던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무려 12년이다. 오직 '하나의 이야기'만 들어온 시간이다.내겐 '좋은 국민 vs 나쁜 국민'만이 있었다.고등학생 때 전교조 선생님들과 고등학생 운동 선배들을 만나, 그제서야 '다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그때부터 내겐 '올바른 국민/민족 vs 나쁜 국민/민족'이란 틀이 하나 더 생겼다.대학생이 되고 많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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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3/01 20:45 2015/03/01 20:45

초기 교회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제국의 통치자들에게 '인육을 먹는 예식을 하는 자들'로 낙인찍혔다. 그리스도인들의 성만찬이 곡해된 것이다.성공회는 헨리 8세가 이혼하기 위해 급조한 교회란 소문이 낙인이 되어 따라 다녔다. 로마라는 교회 권력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영국의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곡해된 것이다. '교회가 그 지역 사람들의 언어와 문화 속에서 복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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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2/18 21:37 2015/02/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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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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