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것으로 충분하다.

성공회 사제라는 삶으로 살기 시작한 무렵부터 그랬던 것 같다.예전보다 더욱 더 눈에 띄지 않는 구석과 한켠을 주시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곳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작게나마 느껴지는 움직임에 민감해졌다. 무엇보다 '서로'라는 개념과 '존중'이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면, 스스로를 책망하기 시작했다.어떤 이들은 그런 나를 피곤하게 산다고 염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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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05/07 00:52 2014/05/0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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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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