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대로의 사랑

사랑 그대로의 사랑.종종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어떤 분들이 먼저 길을 열어 주고, 나는 그 뒤에서 응원하며 걷고 싶다고.그런데 최근 몇 년간, 아니 오래 전부터 그건 그저 희망 사항이었다. 언제나 '어쩔 수 없이' 앞장서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이 상황에서 이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사람들에게 말하기 시작하면, 어느새 나는 그 일을 위해 앞장서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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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5/15 00:38 2015/05/15 00:38

2015년 부활절.묻는다.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함께 하셨고, 부활하신 뒤에 숨죽이고 숨어 있던 우리를 찾아내어 함께 먹고 마신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나눠주신 빵 한 조각과 포도주 한 모금이 되어 살 수 있겠느냐고.침묵한다.그 부활의 빵 한 조각과 포도주 한 모금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회심'과 '내어 줌'의 무게 앞에서 침묵한다.머뭇거리며 답한다. 그런 건 이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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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4/06 00:18 2015/04/06 00:18

왜 우리들은 ‘거룩함’과 '구별이나 엄숙함’이 똑같다고 믿는 걸까.하느님 외에 그 무엇도 ‘그 자체로’ 거룩하지 않다. 이것이 성서와 교회의 가르침이다.그런데 그 하느님이 '만물 안에 깃들어' 계신다. 그러므로 이 땅의 모든 것이 거룩하다. 이것이 또한 성서와 교회의 증언이다.우리는 이 땅의 썩을 것들을 ‘거룩’하다 믿는 게 아니다. ‘만물 안에 깃드신 하느님’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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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3/24 23:54 2015/03/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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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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