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서

너라서 아름답다.네가 거기에 있어서 아름답다.수많은 꽃들이 있지만, 네가 그 자리에서 너만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어서 아름답다.언젠가 네가 들려줄 그 이야기에 설렌다.누가 뭐라든 너만이 갖고 있는 그 이야기.너는 너라서 아름답고, 거기에 있어서 아름답다.다른 누구, 다른 자리의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거기에 있는 너.그 자리가 너를 기억하게 하듯이, 네가 그곳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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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5/10 03:32 2015/05/10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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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

출퇴근길, 길가에 핀 꽃에게 묻는다.그대의 이름은 무엇인가. 어찌 그 험한 곳에 피어 있는가. 왜 더 눈에 띄는 좋은 자리에서, 더 아름다운 모습과 좋은 향기로 치장하고 있지 않는가.마치 그곳에 없는 것처럼, 오가는 이들에게 밟히고 눈길 한 번 받지 못하는 그대. 왜 거기에 피어 있는가.내 어리석은 질문에 빙그레 웃으며 답한다.당신이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해서 내 이름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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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5/08 02:26 2015/05/08 02:26

나의 하느님은, 길찾는교회식구들과 함께 만난 하느님은 '편드시는 하느님'이시다.이 땅의 눈물 고인 곳, 신음 쌓인 곳, 깊은 한숨이 머무는 곳으로 성육신하신 분이다.개인 양심과 사회 구조는 결코 둘이 아니다. 그래서 사회 구조적으로 나눠 져야 하는 삶의 무게를, 상대적 약자인 개인에게 짊어지게 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불완전한' 개인의 양심에는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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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03/13 03:08 2014/03/1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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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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