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사람은

언젠가 끄적거려 두었던 이야기가 생각나는 밤이다. SNS처럼 내가 보여주고픈 모습만으로 맺어진 가상적인 친구가 내 상상보다 많아지고, 나를 깊이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면만 보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외로움은 더 깊어진다는 이야기.일이 점점 많아지더니 이제는 보고픈 사람들 만나는 것마저도 조금은 일처럼 느껴진다. 아니면 일이 겹쳐 있을 때에나 겨우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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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06/25 17:57 2014/06/25 17:57

또 다른 길

2014년 5월, 일단의 신학생들, 광화문 앞 동상 점거 기습 시위. 말 그대로 기습적이었고 놀라웠다. 일반대학 운동권들이 움추려 있는 시기에 기습적으로 터져 나온 기습 점거 시위였고, 신학생들이란 이유 때문에. 어떤 면에선 감동적이기까지 했다.2014년 5월. 일단의 신학생들. 동료 선후배, 일반 시민들의 에스코트 속에 삭발.. 그리고 무기한 단식 투쟁 돌입..그러나 예상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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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05/16 16:55 2014/05/16 16:55

길찾는교회식구들과 함께 있을 때가 행복하다.우리가 많이 다르다는 걸 알고 인정하는 이들이기에 감사하다.그 가운데 한 빵과 잔을 나누며 하나가 됨을 포기하지 않으니 감동적이다.오가는 이들에게는 소풍 오라고 초대하며,머무는 이들과는 하느님의 꿈을 함께 나누자고 격려하니 존경스럽다. 전례와 공동체의 지향에서 성공회 사제로 살도록 존중해주고,일상과 사귐에서는 장난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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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01/27 10:34 2014/01/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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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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