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예수는 두려움과 갈등 그리고 낙담 속에 있던 제자들에게 찾아와 ‘평화’를 선언하신다.그런데 이 평화는 오늘날 우리가 쉽게 말하는 그런 평화가 아니다.교부들이 증언하듯이 종교 권력과 정치 권력의 야합에 의해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가 죽임당하시고, 그의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갈릴래아에서 만나자는 예수님의 말씀은 기억에서 사라진 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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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4/13 01:12 2015/04/13 01:12

성찬. 지금 이곳에서 맛보는 하느님 나라.편드는 신앙. 이미 지나치게 기울어진 세상에서 고통과 신음의 자리를 편드시는 하느님을 편드는 것.교회. 갈등의 한복판에 계신 하느님을 따라 갈등속으로 들어가는 선교적 공동체.성찬으로 초대하기. 나의 반대자조차 그가 원한다면 성찬을 나누기를 주저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 관계에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것.성전 정화. 지금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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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3/09 01:17 2015/03/09 01:17

폭력의 고리

'아직 끝나지 않은 재능교육 투쟁과 함께하는 사순절기 저녁기도'를 마치고, 내일 신대원 아침 감사성찬례 집전 때문에 다시 학교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오늘 하루종일 내 맘을 어지럽게 하던 일이 떠오른다.국가든 자본이든, 간단히 정리해 버릴 수 없는 '거대한 것들'의 무자비한 폭력 앞에 무너졌던 사람들. 그 억울함에 목놓아 울어도 돌아보는 이 없던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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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6 12:48 2015/03/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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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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