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수자 운동'에 동참하게 되면서 한계로 다가왔던 점 하나 정리해 봅니다.)억울할수록 냉정해져야 한다. 계속되는 딜레마 속에서 싸울 각오를 해야 한다.지금 당장 억울함을 푸는 게 목적이라면 판을 엎어버리면 끝이나, 다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는 게 목적이라면 냉정할 수 있을 만큼 냉정해져야 한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앞뒤 전후를 모두 살피고 '판단'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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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2/21 02:32 2015/02/21 02:32

어릴 적 내가 다니던 교회는 동네골목길, 거기에 있던 교회였다. 서너 살 때 이사와서 지금껏 거의 삽십 몇 년을 살고 있는 엄니집도 동네골목길에 있다. 그래서일까. 결혼과 동시에 순복음교회 전도사를 그만 두고 한 달 뒤에 찾아간 성공회 성북 나눔의집이 동네골목길 안쪽에 자리잡고 있다는 게 무척이나 반가웠다.대부분의 교회나 기관들이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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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10/06 01:09 2014/10/06 01:09

신학은 이야기다.

내게 있어 신학은 이야기다. 그렇기에 신학이 다르다는 건 이야기 방식이 다르다는 거다. 그래서 상대의 이야기를 오래 경청한 뒤 되묻고 답하는 힘겨운 수고 없이, 쉽게 상대를 '다르다'거나 '틀리다'고 단정하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신학이란 서로의 이야기를 오래 경청한 뒤에 되묻고 답하는 과정을 함께 하는 거다. 그리고 그가 그 이야기를 어찌 살려고 애쓰는지 함께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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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09/19 00:22 2014/09/1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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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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