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사람을

나 같은 사람을 '길벗'이라 불러주는 사람들이 고맙다.

나 같은 사람을 '신부'라며 고개 숙여 주는 분들께 미안하다.

나 같은 사람에게 '하느님의 꿈'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에게 죄스럽다.

나 같은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여러분에게 감사한다.


나 같은 사람.. 오직 신만이 아시리니..

오직 신만이 나와 여러분을 이을 수 있으리니..


이 밤, 간절히 신을 찾게 된다.

이미 내 곁에 계신 그 분을.. 내 숨 속에 계신 그 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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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3/10/13 08:01 2013/10/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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