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서, 성령이여.

당신이 없어 죽어버린 생명을 다시 살리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당신이 없어 생기를 잃고 냉한 가슴에 불을 일으키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당신이 없어 어둡고 눈 먼 마음에 빛을 밝히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당신이 없어 공허한 울림 뿐인 교회를 채우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기도할 바를 가르치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 수요일_성령의 날, '잠들기 전: 맡기는 기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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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름 좌충우돌 살아온 자캐오의 2013년을 마무리하는 결실이 나왔습니다.

〈 켈틱 매일 기도: 만물 안에 깃드신 하느님 〉

켈트 풍 기도문으로 이뤄진, 일주일 하루 세 번의 기도.

월요일은 '창조의 날', 화요일은 '성육신의 날', 수요일은 '성령의 날',
목요일은 '공동체의 날', 금요일은 '십자가의 날', 토요일은 '성인의 날',

그리고 주일은 '부활의 날'. 매일의 주제가 있는 기도서.


아침에 눈을 뜨고 '시작하는 기도'.

한낮이나 퇴근 또는 일과를 마무리하며 '머무는 기도'.

잠들기 전에 '맡기는 기도'.


적어도 하루에 세 번은,

하느님 앞에 멈춰서는 훈련(수행)을 하도록 돕는 기도의 도구.


우리가 하느님 앞에 멈춰설 때에 비로소 신자가 됨을,

삶으로 고백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돕는 수행의 도구.


무엇보다 '만물 안에 깃드신 하느님'을 호흡하며,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기도로 동행하는 '사회적 영성'을 살도록 안내하는 도구.


창조의 일상과 신비를 체험하도록 구성된 매일 기도서.


혼자서 기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둘 이상 함께 할 수도 있도록 구성된 기도서.


다시 한 번 우리 삶의 시간이 하느님의 리듬에 맞춰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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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하나.

◎ 사이즈는 세로 225 X 가로 145. 활짝 펼쳐지는 반양장본. 7,000원.
◎ 신청은, 성공회 교육훈련국 02)739-0373 / edutrain@skhseoul.or.kr
◎ 발송은 12월 20일(금)부터 신청 순으로. 3만원 미만은 배송비 추가.


덧붙임 둘.

원문 대조와 각색을 도와준 Jeongeun Lee 샘,
너무 팡당한 조건에도 씩씩하게 웃으며 디자인과 편집을 담당해 준 송복란 샘.

다시 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두 손 모아,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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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3/12/20 03:15 2013/12/2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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