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치나 지향으로 동의할 수 없어도,

지금 내가 해결해야 할 상황에 대해서는 최대한 현실적이고 보수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하지만 불가능한 세상에 대한 꿈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세상은 대부분 불가능한 꿈을 이뤄가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처절한 현실 분석이 없다면 망상이 되기 쉽다.

현실은 낭만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고,

꿈을 이루기엔 흘려야 할 땀과 희생이 너무 많다.


아니, 정직하게 흘린 땀과 희생으로 이룰 수 있는 꿈이면 그나마 다행.


대부분의 꿈은 지금 내 현실로부터 엄청난 도약을 해야만 닿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가야할 길에 대해, 현실과 꿈 어느 한 쪽을 선택할 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대부분의 길은,

'어쩔 수 없는 현실'과 '불가능한 꿈' 둘 다 붙들고 충분한 산고를 겪은 후에야 만나게 된다.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머무르면 안 되지만,
 
그렇다고 처절하고 철저한 분석 없이 꿈만 얘기하지도 않아야 한다.


불가능한 꿈을 포기해선 안 되지만, 도약의 힘을 쌓기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


길은 어쩔 수 없는 현실과 불가능한 꿈 모두를 거쳐야 비로소 만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자캐오

2013/12/06 22:23 2013/12/06 22:23

Trackback URL : http://www.zacchaeus.kr/trackback/285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 Previous : 1 : ... 685 : 686 : 687 : 688 : 689 : 690 : 691 : 692 : 693 : ... 909 : Next »

블로그 이미지

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Calendar

«   2018/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Site Stats

Total hits:
303402
Today:
43
Yesterday:
11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