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축구를 해서 힘겹게 겨우 비기거나 지던 이들이, 감독과 코치가 바뀌나 하더니 아예 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겠다고 한다.

아우성인 선수들을 향해 '정치적 신의' 운운하더니, 이젠 자기들 입으로도 '참패할 확률'이 높단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참패할 것 같으니 국민들이 나서서 해결하란 협박으로 들릴 뿐이다.

이넘의 '새정치민주연합'이란 사람들은, 정치인도 아닌 나도 아는 '대의 민주주의'의 기본도 모르고 정치하나보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아 보라고 야당을 지지해 주는 거다. 그런 운동장 바로 잡아가며 경기하라고 국민들이 당신들을 뽑은 거다.

정치에 도덕적 기반은 필수이나, 나만 깨끗하다는 도덕적 근본주의에 가까운 태도는 정치가 아니라 거의 '왜곡된 종교'에 가깝다. 제발 더 늦기 전에 정신 좀 차려라. 전부가 아니면 전무라는 게 정치적 태도나 전술이더냐? 우린 할 만큼 했으니 국민들이 직접 나서라는 게 '대의 민주주의'더냐? 그렇게 하랄 때는 죽어도 '정치적 환경과 전술 그리고 태도' 운운하던 이들 아니던가!!? 니들이 언제부터 그랬냐??

제발 더 늦기 전에 정신 차려라. 그러다가 정말 '새민련' 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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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4/04/02 02:06 2014/04/02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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