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길

'다른 길'을 걷는다는 건, 멋진 일이 아니다. 외롭고 힘겨운 일이다. 안팎으로 끊임없이 설명하고 설득해야 하는 과정이다.

진보적 주장을 하거나 열린 태도를 가진 사람도, 경험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결정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더 많은 '안전 장치'가 필요하다. 더 많은 수고와 기다림이 필요하다. 모두에게 이해받을 수 없는 경우에도 흔들림없이 믿어줄 최소한의 길벗들이 꼭 필요하다.

만약 당신이 이 시대에 필요하거나 이 시대를 넘어서는 '다른 길'을 걷는다면, 나는 그대의 길벗이 될 것이다. 당신이 그 누군가에게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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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5/02/17 15:21 2015/02/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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