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자! 평화의 숲으로. 오소서! 성령이여.

# 미래를 준비하는 실험공간 = 미준실.

# 권 = 평생연인 (또는 평생인연).

# 청소년 문화 학교: 밴드 결성(드럼, 기타, 신디, 보컬)

# 06년 10월 26일(목) 채플 시간에, 권진관 선생님의 말씀 중에 한 메모들.

1. 인격은 개념으로 정의함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대화(관계)함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이다.

2. 신학은 합리적 담론만은 아니다. 경험적·예전적·참여적인 것이기도 하다.

3.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여분으로 취급받은 성령(이름없는 분)으로 인해 구원받을 수 있다.

4. 최재우는 말하길 도는
'무이이화()
'인데,

"서양사람(로마 가톨릭)은 말에 차례가 없고 글에 순서가 없으며 도무지 한울님을 위하는 단서가 없고 다만 제 몸을 위하여 빌 따름이라. 몸에는 기화지신이 없고 학에는 한울님의 가르침이 없으니 형식은 있으나 자취가 없고
(西人 言無次第 書無皂白而 頓無爲天主之端 只祝自爲身之謀 身無氣化之神 學無天主之敎 有形無迹
)"

라고 하며 서학과 서양 종교의 문제를 지적했다.

# '성령'이라는 상징어(, symbolic word
)는
   '빈자들의 혁명성'과 '측정불가능성'이라는 의미를 지닐 때
   비로소 '해방적 힘'으로 작용할 수 있게 된다.

# 오늘 아이들에게 '내 성서'라고 부르며 아낄만한 책이 있는가?

# 말씀을 연구하려만 하지 말고, 말씀이 삶에 임하게 하라.

# 나는 무엇인가 일해야 하는 '사역자(
使役子
)'인가,
   아니면 하나의 삶을 보여주며 함께 하는 '안내자(
者, guide
)'인가?

# 양권석 신부님의 구세군사관학교 강연을 들으며 한 메모들.

1. 영혼의 치유 cura animarum는 모든 사목자들의 당연한 의무이다.

2. Celtic 전통에서 말하는 인간 안에 있는 신의 빛 조각과
   흙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깨우는 것이 목회자의 첫 번째 사명이리라.

3. 우리는 오늘날
   유사종교적 체계와 개념들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4. 혼종성: 우리가 싸워야 할 그 대상 안의 틈(균열) 사이에 답이 있지 않을까?

5. 내가 서 있는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질문을 얻고,
   더불어 지구적 차원에서 저항하는 Network와 연결된 일을 통해 대답해야 한다.

6. 자기 기반이 분명한 지역 공동체와
   그 공동체들을 연결하는 Network가 함께 가야 하는 것이다.

7. 우리는 자기 검열의 해체를 통한 자유로운 상상력의 해방을 지향해야 한다.

8. 신영복 선생님의 말씀처럼
   답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을 걸어가기 시작할 때 답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9. 가보지도 못한 길에 대한 두려움을 주는 것이 바로 '에큐메니컬'이 아닐까?

10. 안주(정주)하는 삶을 떠나 '자신의 길'을 가야..
   순례자가 순례의 길에서 만나게 될 위험이나 어려움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 하느님 위에 성스러운 것은 없다.
    그렇기에 하느님을 모신 모든 것은 성스럽다.

# 세상의 모든 언저리 사람들과 이야기들은
   성령님을 통해 하느님이 함께 하시기에 성스러운 존재들이다.

# 세상의 모든 꼬리표 달린 존재들은 하느님의 애달픔을 받을 수 있는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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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07/06/11 21:13 2007/06/1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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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숨결 2007/06/11 22:29 # M/D Reply Permalink

    작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년여 사용해 오던 수첩을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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