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하루를 마무리하며
하느님께 간절히 구하오니

제게 당신의 숨결이신 성령님을 허락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하느님의 숨결인 성령님

지금 '숨'으로 오셔서

제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오시어
거짓을 숨 쉬는 제 코와
거짓을 내뱉기에 바쁜 입술을 깨끗하게 하소서

하느님의 숨결인 성령님

지금 제 오장육부를 구석구석
숨으로 가득히 들어와 만지시어

저의 분노와 미움과 거짓으로
망가지고 늙어가는 부분을 다시 살리시고

내 이기심과 자랑으로 약해지고 망가져 가는
제 근육과 뼈와 혈을 다니시어

구부러진 것을 곧게 하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며
끊어진 곳을 다시 이어 주소서

그리하여
하느님의 숨결인 성령님

내 몸과 마음 그리고
그 속에 스며있는 내 영혼의 곳곳에 숨겨진

악과 미움,
분노와 거짓을 몰아내어

내 손끝과 발끝을 통해 저 멀리 내 보내 주소서

부활하시고도 우리의 연약함을 애달파하시며
승천을 미루신 우리 성자의 이름에 기대어

우리를 거룩하고도 거룩하게 하시는
성부와 성령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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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08/04/04 01:52 2008/04/0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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