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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어디 계실까. 우리들 가운데 계신다. 저 멀리 저 너머에 계신 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 계신 분이다. 눈을 돌리면 보이는 내 곁에 있는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고, 한 빵과 잔을 나누는 우리들 가운데 오감으로 함께 하신다. 사람으로 오신 하느님. 그분은 오늘 우리 기도회 가운데 서로의 곁을 지킨 사람들을 통해 속삭이며 자신을 드러내셨다. 3년 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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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8/03/16 01:51 2018/03/1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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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잘 띄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턱없이 오르는 월세 때문에 해방촌을 떠나는 사람들. 오래 전부터 이 동네 주민인여러 국적의 이주민과 이방인들.다양한 성차별과 괴롭힘에 노출된여성들. 퀴어라 불리는 성소수자들.지금도 우리 곁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우리가 보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알려고 하지도 않았을 뿐이다.‘그런 사람으로 오신 하느님’은한 번도 알아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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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8/03/13 07:28 2018/03/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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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하는 용산해방촌나눔의집이 이사가기로 결정했다.”여기까지만 읽으면 별일 아니다. 그런데 도시재생사업 붐으로 인한 돈 냄새를 쫓는 사람들의 욕망 때문에 폭주하는 월세를 감당하지 못해서 떠나기로 결정한 거다.젠트리피케이션이 별 건가. 조물주 위에 갓물주, 그들이 바라면 오르는 월세를 감당하지 못해 그 동네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바로 그게 ‘젠트리피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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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1 02:25 2018/03/1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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