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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교목실에서 일했던 몇 학기 동안 ‘언저리에서 만나는 종교’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던 채플 수업. 이번 학기부터는 강조점을 조금 달리 해서 ‘쟁점으로 만나는 그리스도교’라는 제목으로 진행하고 있다.나는 기독교와 현대 사상은 각각 그 나름대로의 맥락이 있어서, 그 둘을 ‘상호교차성’(intersectionality)으로 접근하고 이해할 때에 가장 적절한 동행이 이뤄진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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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03:11 2018/04/0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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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안 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더 가진 사람만 배부르게 하는 젠트리피케이션이 한참 진행 중인 용산 해방촌(용산2가동). 그런데 이 곳이 조만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올 예정이란다. 이유는? 무려, 골목상권 활성화. ㅁㅊ.. 무슨 헛소리인가. 이 동네에 방송국이 와서 띄워야 할 만큼 활성화되어야 할 골목상권이 ‘남아’ 있던가. 진짜로 골목상권을 살리려면 그 동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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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8/04/07 00:55 2018/04/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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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편이냐’가 아닌 ‘어떤 근거냐’를 묻는 사람들. 내가 성공회 신자이자 사제로 살면서 경험한 성공회 공동체는 그런 곳이었다.한국 사회에서 일반적인 모습인 ‘네 편, 내 편’을 묻고 ‘정서 차이로 나누기’보다는, 당신이 그런 생각을 갖고 그 입장에 서는 ‘근거’가 무엇인지 묻는 편이었다. 다른 자리에 서 있을 지라도 ‘근거’를 묻고 그에 대해 끈질기게 토론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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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8 01:03 2018/03/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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