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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웅크린 하느님

웅크린 하느님. 거리 기도회를 드릴 때마다 나는 한편에 ‘조용히 웅크리고 있는 하느님’을 만난다. 사람이 많든 적든 가만히 둘러 보면 사람들 사이 어딘가에 ‘웅크린 하느님’이 있다. 거리 기도회로 함께 할 때마다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절박하게 싸우는 사람들을 만난다. 절박할 수밖에 없는 싸움.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는 마음보다, ‘여기서 더 밀리면 끝이다’ 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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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8/04/22 03:44 2018/04/2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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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교인에게 ‘합리적인 선택만’ 요구하는 목소리에 쉽게 동의하지 못한다. 종교인은 인간의 삶에 합리와 더불어 ‘신비’라는 ‘틈과 균열’이 존재함을 고백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반대로 종교인 가운데 합리적 이해나 토론이 어려울 정도로 ‘모든 걸 신비로 지칭하는 사람’은 일단 의심하게 된다. 우리가 종종 신비라고 표현하는 인간의 삶에 존재하는 틈과 균열.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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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8/04/22 03:34 2018/04/22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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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와 소강석 목사의 새에덴교회라.. 왠지 잘 어울린다. 새에덴교회가 주관하고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주최하는 행사. 젠더나 퀴어라는 말만 나오면 비틀린 ‘네오 마르크시즘’ 깔때기를 들이대며 혐오와 배제를 선동하는데 앞서는 소강석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새에덴교회. 그곳에서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주최하는 ‘다문화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한 ‘정기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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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02:23 2018/04/1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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