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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강을 건너는 시간. 유령처럼 떠돌던 깊은 상처들이 고개를 쳐들고 노래하는 시간. 하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에 슬픔과 상처로만 끝나지 않는 시간.‘혐오와 차별에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는 기도회’.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기에, 숨을 크게 쉬고 길벗들의 손을 움켜쥐고 힘을 내서 당당한 걸음으로 그 강을 건넌다.혐오와 차별에 희생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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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03:58 2018/04/27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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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유령들의 영토

이곳은 이 땅의 ‘유령들’이 머무는 곳.분명 우리와 함께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취급받는 이들이 쉬는 곳.무시받고 외면당하고 삭제되는 존재들의 땅.동등한 사람인데 유령 취급받는 이들의 땅.미등록 이주민, 성소수자, 워킹 푸어.또 다른 방식으로 쫓겨나는 사람들.다양한 맥락과 형태의 가난한 사람들.용산나눔의집, 사회적소수자 생활인권센터.유령 취급받는 이들이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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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00:23 2018/04/2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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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웅크린 하느님

웅크린 하느님. 거리 기도회를 드릴 때마다 나는 한편에 ‘조용히 웅크리고 있는 하느님’을 만난다. 사람이 많든 적든 가만히 둘러 보면 사람들 사이 어딘가에 ‘웅크린 하느님’이 있다. 거리 기도회로 함께 할 때마다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절박하게 싸우는 사람들을 만난다. 절박할 수밖에 없는 싸움.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는 마음보다, ‘여기서 더 밀리면 끝이다’ 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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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03:44 2018/04/2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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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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