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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짐작하기 어려운 낯선 길로 떠난다는 건, 대부분 두렵고 설레는 일이다. 시도하기 전에 가졌던 소중한 것들도 모두 잃을 수 있다는 점에서 두렵고, 과감히 내려놓고 떠났을 때에 더 놀라운 은총과 마주할 때도 있기에 설렌다. 2018년 초에는 크게 세 가지 낯선 일을 시도할 예정이다. 작년 10월 쯤, 나는 길찾는교회 식구들에게 크게 두 가지를 제안했다. 그 첫 번째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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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8/01/05 01:42 2018/01/0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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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투쟁하는 노동자는 항상 비장해야 하나요? 왜 해고 노동자는 힘들고 고생하는 이미지로 기억되어야 하나요?11년째 싸우고 있는 KTX 해고 노동자 중 한 명인 지부장님께서 현장 증언에서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투쟁이 비장하면 안 된다거나 해고된 삶이 힘들지 않다는 게 아닙니다.다양한 방식으로 싸웠고, 그 가운데 유연한 사고 방식으로 싸우면서 여기까지 견뎌 왔다는 고백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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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7/12/14 03:30 2017/12/1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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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오래 싸우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슴 깊은 곳까지 아리고 먹먹해질 때가 많습니다. 싸움이 길어질수록 불안이 쌓여간다고들 말합니다. ‘내일은 누가 우리 곁에 남아 있을까.’그러나 곁에 없는 사람들을 미워하지도 원망할 수도 없을 때가 많다고 합니다. 삶은 계속되고 일상은 쌓여가는데, 끝까지 함께하자거나 늘 곁에서 함께해 달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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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캐오

2017/12/03 01:55 2017/12/0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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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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