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 : 1 : 2 : 3 : 4 : 5 : ... 93 : Next »

[메모] 책 3권의 서문

책을 구하면, 가장 먼저 서문을 읽어 본다. 그가 왜 이 책으로 시대와 사회에 말을 거는 지, 나는 저자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며 책을 읽을 수 있는지 등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최근에 나온 책 가운데 다음 주에 어렵게 잡은 휴가 기간에 읽을 책들을 정했다. 3권의 책. <아픔이 길이 되려면>, <페미니즘 리부트>, <루터의 재발견>.“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자캐오

2017/09/19 06:33 2017/09/19 06:3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zacchaeus.kr/rss/response/952

‘교회는 하느님의 전부가 아니라 일부일 뿐이다.’ 이 고백을 제대로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교회 바깥에서 속삭이며 핍박받고 투쟁하는 ‘사람이 되신 하느님’을 제대로 만날 수 있다. 내가 몸 담고 있는 성공회에 ‘광교회 전통’(廣敎會派, Broad Church)이나 ‘기독교 사회주의 전통’으로 표현되는 흐름이 있다. 이들은 ‘지금 바로 여기에’ 라는 신앙적 좌표를 가장 중요하게...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자캐오

2017/07/18 05:28 2017/07/18 05:2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zacchaeus.kr/rss/response/947

[거리] 거리의 사람들

거리에 나가 길바닥 한 켠에서 ‘거리의 사람들’이 되어 버티며 싸우고 있는 분들을 만났다. 그분들 곁에 펄럭이는 깃발이나 현수막. 거기에는 ‘투쟁’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보기에 어마무시한 말들이 써있곤 하다. 하지만 그 말을 가만히 곱씹어 읽어보면, “우리도 당신들처럼 사람답게 살고 싶습니다!” 라는 말을 억세게 표현해 놓은 것일 뿐이다. 그...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자캐오

2017/07/12 04:00 2017/07/12 04:0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zacchaeus.kr/rss/response/946

« Previous : 1 : 2 : 3 : 4 : 5 : ... 93 : Next »

블로그 이미지

가난, 소외, 여성 & 그 언저리에 함께 하는 무지개빛 성령님...

- 자캐오

Calendar

«   2017/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ite Stats

Total hits:
286655
Today:
7
Yesterday:
1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